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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숲
500~800년생 비자나무들이 자생하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장소인 비자림. 벼락 맞은 나무부터 긴 세월이 느껴지는 아름드리나무 및 희귀한 난과식물을 볼 수 있다. 울창한 비자나무 숲 속의 삼림욕은 정신적, 신체적 피로를 해소해 줄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 같은 숲이다.
1.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2. 운영시간
📍매일 9:00 ~ 18:00
📍입장마감 시간 17:00
3. 입장료
비자림숲 입구에 도착하면 입구 및 반대편에 입장료 티켓부스를 찾을 수 있다. 이곳에서 직접 입장료를 끊으면 된다.
4. 주차
비자림숲 입구 앞 전용 주차장 (넓음)
5. 비자림숲 산책하기
천년의 시간을 자랑하는 비자림 숲을 목판에 새긴 글이 보인다면 그곳이 입구다. 비자림 인증 스팟이라고도 할 수도 있다.
검표소에 입장권을 보여준 후 입장 가능하다. 숲에 따라서는 길이 좁은 곳도 있는데 비자림 숲길은 넓어서 여럿이 와도 한적하게 걸을 수 있다.
이 나무가 비자나무인데 이 숲에 3,000여 개가 자생하고 있다.
길 가다 보이는 설명문들이 무념무상으로 걸을 때에 한 번씩 읽기 좋다. 좋은 효능을 갖춘 비자나무가 뿜어내는 산소를 들이 마쉬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다.
이 나무가 그 유명한 새천년 비자나무다. 약 900살로 비자림숲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다. 나무의 두터운 기둥만으로도 그 위상과 세월의 위대함이 느껴진다.
코스는 2가지로 새천년비자림을 모두 거치게 되어 있다. 산책하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한두 바퀴 더 돌고 나오기도 한다. 울창한 숲에 파란 하늘이 참 인상적이다. 비자림숲은 사실 비 오는 날에 가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비가 내리면 또 숲의 특유의 향이 나며 넓은 숲길로 혼자 다녀와도 결코 무섭지 않다.
산책을 마치면 이렇게 흙과 먼지를 털어낸다. 비자림은 한 번의 관광지가 아니라 여러 번 가고 싶을 만큼 숲길이 잘 되어 있고, 비자나무가 주는 원시림 같은 느낌이 더욱 자연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날씨도 타지 않으니 제주도에서 언제나 오기 좋은 곳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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