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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폴
12만 평의 세계 최대 규모의 나이트 디지털 테마파크이다. 달이 제주에 떨어진 스토리와 루나폴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밤길을 걸으며 즐기는 몰입형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루나폴은 미디어아트와 홀로그램 등 실감미디어 기술력으로 꾸며진 총 9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정자연, 최정상 실감미디어 기술력이 만난 루나폴 판타지는 곶자왈이 포함된 천연 보호구역으로 비포장 숲길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불편한 신발을 지양하길 바란다.
1.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1836
2. 운영시간
📍 운영시간 19:00-24:00
📍 23시에 입장마감
📍 계절별 운영시간 상이(2주 전 온라인 공지)
📍 우천 시에도 운영함
📍 연중무휴
3. 주차
150대 주차 가능하며 공터 같은 느낌에 넓은 부지
4. 입장료
📍제주도민 및 65세 이상 증빙서류지참시 20%할인
📍애견 동반 불가 (안내견/도우미견 가능)
📍티켓구매는 온라인/현장 구매 가능
📍온라인 티켓 구매사이트
(http://www.lunafall.co.kr/)
5. 루나풀의 스토리 / 세계관
“밤 하늘의 보름달을 보며 소원이 이뤄지기를 빌던 사람들. 사람들이 소원을 빌 때마다 달은 무거워졌고, 소원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거워진 달이 제주도에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달의 깨진 틈 사이로 흘러나온 환상적인 소원의 파편들. 사람들은 이곳을 루나폴이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스토리를 비롯해 루나폴만의 세계관으로 ''루나 빌리지'', 달의 민족 ''루나리안'', 달의 민족들이 사용한 언어 ''루나리안어'' 등 세계관이 매우 풍부하게 구현되어 있어 몰입도를 더욱 높인다.
6. 루나폴 지도 / 소요시간
📍달과 소원의 이야기를 담은 총 9개의 체험존
📍화장실은 프롤로그, 루나빌리지, 디어루나에 있다.
📍수유실과 의무실은 각각 입구와 프롤로그에 있다.
📍지나간 체험존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다.
📍퇴장 시, 재입장은 불가
📍모든 구간 둘러보는 소요시간 : 약 90분
7. 루나폴 입장 퍼포먼스
8. 루나폴 체험존
루나폴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20M 크기의 초대형 달 조형물이 등장한다. 진짜 크다!
이 돌은 미디어아트로 풀잎과 돌의 움직임들과 여러 효과가 보여진다.
귀여운 루나락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산타모자를 쓴 루나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너무 귀엽다.
바다와 파도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했는데, 파도의 입체감과 영상, 음악들이 잘 아우러진다. 이런 재미있는 요소들이 루나폴에 가야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자욱한 안개들을 곳곳에 잘 활용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런 요소들이 루나폴의 몽환적인 느낌를 잘 살려주는 것 같다.
체험존을 크게 한 바퀴를 돌고 오면, 들어올 땐 안 보였던 그림자 사진스팟존이 있다. 여기가 사진스팟 중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겠다.
9. 카페 / 스토어 / 인생네컷
출구 쪽에 카페와 스토어가 있고, 옆쪽에는 인생네컷이 있으며 루나폴만의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카페는 2층으로 내부도 있고, 야외 테라스에서 달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다.
스토어에는 루나폴 관련 일러스트로 한 상품들과 이 외 귀여운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10. 개인적 후기 / 소감
스토리에 따른 다양한 체험존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고, 미디어아트와 홀로그램 등으로 아름답고 몽환적이게 꾸밈으로서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이런 점에서 가족, 연인, 어린이들까지 모든 연령들이 좋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한 요소들을 갖췄다고 본다.
또 시각적인 미디어뿐만 아니라 음악과 음향이 분위기를 더 극대화시켜 주어 루나폴만의 세계를 완벽하게 잘 표현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사운드가 참 좋았는 데 좋은 음향기기를 사용한 것 같다.
각 파트마다 소원에 대한 주제들을 담음으로써 내 소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고,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들로 위로를 얻기도 했다. 사진 스팟도 많아서 사진도 많이 남길 수 있었다. 이래서 돈이 안 아깝다고 하는 것 같다. 제주도에 왔다면 꼭!! 가야 할 이색 관광지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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