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여행기간: 2023.02.10 ~ 02.19

 

1. 항공편: 핀에어 (핀란드 경유)

- 핀에어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기내식이 나올 때 와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꼭 별도로 와인을 달라고 말해야 한다. 핀에어 와인은 너무 맛있기 때문에 왕왕 추천 !!

- 핀란드 경유 시, 핀란드가 무민의 고향이기 때문에 공항에 있는 무민카페에서 시간 떼우기 좋다. 그리고 핀란드 공항은 시설이 좋고 화장실이나 콘센트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 경유시간이 길면 레이오버로 밖에 나가서 관광하고 올 수 있다.






2. 프라도미술관

- 스페인 왕실에서 수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스페인 대표 미술관으로 굉장히 크고 넓어서 3~4시간으로도 부족할 수 있다. 나도 체력이 딸려서 다 못보고 나옴.
- 유료 입장: 티켓 온,오프라인 모두 구입 가능
- 무료 입장: 월-토 (오후6~8시), 일요일/휴일 (오후5~7시)
- 무료입장은 줄이 길고 사람이 많아서 미리 줄서기






3. 근처 리뷰가 좋은 음식점에서 식사

- 난 음식점을 갈 때마다 주로 샹그리아를 마셨다. 스페인에서 실컷 마시고 갈 생각으로. 그리고 어디든 샹그리아는 다 맛있었다.
- 주변 지인들 중에는 스페인 여행 중 식당에 갔더니 몇십분을 기다려도 주문 받으러 오지 않았을 뿐더러 더 늦게 온 테이블의 주문은 받았다는 것이다. 여전히 있는 인종차별을 느꼈다고 했는데, 나는 여행 중에 그런 인종차별을 경험하진 않았다. 아마 대부분 관광지 주위의 음식점을 가서 그런 것은 아닌가 싶다.













4. 알무데나 성모 대성당

- 마드리드 왕궁 건너편에 위치함
- 지하층도 있으니 꼭 구경할 것
-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상은 성벽에서 발견되었는데, 숨겨져 있던 사유는 추측성만 있을 분 명확히 밝혀진바는 없다.
- 내부가 아름답고 화려하여 사진 찍을 게 많다.

- 개인적으로 알무데나 성당은 밤에 더 예쁜 것 같다.
- 밤에 대성당 외곽 사진 찍고 산미구엘 시장으로 넘어가는 것도 좋다.






5. 마드리드 왕궁

- 허용된 사진 찰영 장소 외에는 찰영 금지
- 화재에 강한 화강암을 사용해 지어졌다.
- 2,800여개의 방이 있으나 대중에게는 50여개의 방만을 공개하고 있다. 도자기방, 중국양식으로 꾸민 방 등 각 특색과 특징을 가진 방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 왕궁과 대성당이 마주보고 있는 거리에서 도로 반대편, 벽펜스가 있는 곳으로 가면 마드리드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6. 산미구엘 시장

- 마요르광장 바로 옆
- 마드리드왕궁/알무데나 대성당과 멀지 않아 도보로 이동 가능.
- 다양한 과일, 와인, 치즈, 햄 등을 맛볼 수 있다. 값은 좀 있지만 다양한 타파스 등을 맛볼 수 있어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 음식을 구매하면 구매한 가게에 서서 먹어도 되고, 실내 중앙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 및 의자에서 먹어도 된다.
- 술은 잘 모르는 것을 시켰다간 맛없어서 돈만 버릴 수 있으니 익숙한 것 또는 알아보고 주문할 것.

- 화이트 화인 옆에 있는 술은 호기심으로 주문했는데 맛없었음. 이름은 기억 안남. 연어는 맛있었음.
- 이 외 올리브랑 치즈도 맛있다고 함




 
 

 7. 마드리드 관광기간/후기

📍 마드리드의 일정을 소화하는 데 걸린 기간은 1.5일 소요되었다. 만약 오전에 프라도 박물관 관람 후 오후에 마드리드 왕궁, 알무데나 대성당을 관광 후 저녁에 산미구엘을 간다면 하루만으로도 끝낼 수 있는 일정이다.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는 우리나라 시청역 같은 느낌을 받았다. 넓고 깔끔하며 한적한 느낌..? 뭔가 시끌벅적한 관광지 느낌이 아니다. 게다가 왕궁까지 있으니 고고한 느낌마저 준다.
📍마드리드 관광 후 나는 그라나다로 넘어갔다.






다음편은 그라나다 편으로 올릴 예정이다😄

댓글